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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항공사나 카드사 등의 마일리지를 통합해 현금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합 마일리지를 세금 납부나 상품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K-뉴딜위원회는 이 같은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놓고 최근 기획재정부와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모든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일리지를 통합해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세금 납부나 상품권 구입, 기부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다만 기업의 반발이 예상돼 충분한 협의를 거치겠다는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통합 마일리지에 기업의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기재부와 논의를 시작했다"며 "마일리지를 모아서 국민이 쓸 수 있도록 한다면 그만큼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일리지를 활용한 세금 납부에 대해서도 "이미 카드사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마일리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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