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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여성가족부는 이정옥 장관이 8일 오후 10시 열리는 믹타(MIKTA) 여성·가족 담당 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믹타는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터키(Turkey), 호주(Australia)로 이뤄진 중견국 협력체로 2013년 9월 25일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했다.
한국은 올해 믹타 의장국으로 이번 회의를 제안한 터키 노동사회가족부와 함께 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믹타 5개국의 여성·가족 담당기관이 참가해 '믹타 내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선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성평등 관련 각국의 도전과제와 정책경험, 우수사례,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한다.
이 장관은 15분간의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업의 기부 및 격리시설 지원 등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소개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코로나19로 여성에게 발생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방과후 아카데미, 다문화가정 방문지도 등 한국의 돌봄지원 정책과 경력단절 여성 예방 및 직업훈련 등의 고용 지원 정책을 알린다.
이외에도 코로나19를 사회개혁 전환점으로 삼아 포용국가의 기반을 구축하고 사람 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등 한국형 뉴딜정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믹타 5개국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성평등 성과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믹타가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성평등 실현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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