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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국방위가 실시한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접경지역 민간 업무에 유엔사가 개입했던 사례를 들며 개선을 요구했다.
설훈 의원은 "외국인들은 3일 전 신청하면 판문점 견학을 할 수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14일 전 신청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주권국가 맞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 의원은 "2019년 2월 금강산에서 민간 행사 있었는데, 유엔사가 기자들 노트북 반입을 못 하게 했다. 이게 상식과 맞는 이야기인가"라며 "70년 전 규정을 합참이 노력해서 바꾸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 의원은 질의 전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 방안은 교류. 군사적인 문제도 교류로 해결할 수 있다"며 남북 교류를 강조했다.
이에 원인철 합참의장은 "국방부도 유엔사와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합참에서도 개선하기 위해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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