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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 성수기인 10월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전월에 비해 개선됐으나, 부정적 인식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2020년 10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전망치'에 따르면 광주 HBSI전망치는 70.8로 전월대비 7.9포인트 상승해 사업여건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개선됐으나, 기준치를 밑돌며 부정적 인식은 여전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자료로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전남 이달 HBSI는 64.7로 전월대비 12.1포인트 상승했으나, 광주와 마찬가지로 부정적 인식은 지속됐다.
주산연은 "지난달까지 크게 위축된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기저효과로 전망치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되며, 코로나 19 발 경제적 어려움과 주택시장 규제정책 지조가 유지되고 있어 주택사업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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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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