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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75차 UN(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방탄TV 유튜브 캡처)2020.9.24/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을 두고 중국 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BTS를 옹호하는 아미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BTS는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중 한국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중국 여론을 자극한 것. BTS는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두고 중국 언론들은 BTS의 '양국'은 '한국과 미국'을 의미한다고 보도했고,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비판 여론이 BTS 불매와 한한령 강화까지 언급되는 등 거세지자 일부 중국 아미(BTS 팬클럽)들은 BTS를 옹호하고 나섰다.
한 중국 아미는 “BTS는 한국 그룹이다. 때문에 한국인의 입장에서 말하는 게 당연하다. 뭐가 문제냐”며 옹호했다. 또 “그럼 저기서 BTS가 뭐라고 했어야 했나”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아미는 “BTS는 한국과 미국을 언급하지 않았다. 번역본이 문제가 있다”고 썼다.
중국 아미가 이같은 반응을 보이자, 중국 누리꾼들은 “정신 좀 차리라”며 아미들을 맹비난하고 있다.
대다수 중국 누리꾼들은 “아직도 BTS를 옹호하는 아미들은 중국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 오라”며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이 말을 듣고도 BTS를 좋아하는 중국 팬이 있다니 놀랍다”고 조롱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을 두고 중국 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BTS를 옹호하는 아미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BTS는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중 한국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중국 여론을 자극한 것. BTS는 "올해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두고 중국 언론들은 BTS의 '양국'은 '한국과 미국'을 의미한다고 보도했고,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비판 여론이 BTS 불매와 한한령 강화까지 언급되는 등 거세지자 일부 중국 아미(BTS 팬클럽)들은 BTS를 옹호하고 나섰다.
한 중국 아미는 “BTS는 한국 그룹이다. 때문에 한국인의 입장에서 말하는 게 당연하다. 뭐가 문제냐”며 옹호했다. 또 “그럼 저기서 BTS가 뭐라고 했어야 했나”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아미는 “BTS는 한국과 미국을 언급하지 않았다. 번역본이 문제가 있다”고 썼다.
중국 아미가 이같은 반응을 보이자, 중국 누리꾼들은 “정신 좀 차리라”며 아미들을 맹비난하고 있다.
대다수 중국 누리꾼들은 “아직도 BTS를 옹호하는 아미들은 중국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 오라”며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이 말을 듣고도 BTS를 좋아하는 중국 팬이 있다니 놀랍다”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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