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정문호 소방청장이 13일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주상복합 등 고층건축물 등에 대한 화재 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주상복합 등 고층건축물, 재래시장,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관계부처 합동안전점검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화재 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대형재난 총력대응 강화와 현장중심의 인력·장비를 효율적을 관리해 국가단위의 총력대응 시스템을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빅데이터 센터와 건축물 화재안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과학적·선제적 예방정책을 추진해 국민들에게 화재안전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관리 강화와 재난환경 변화에 탄력적인 규제로 화재예방·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소방력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안전약자 보호를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소방서비스 제공 확대로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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