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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추정 유입 국가로는 중국 외의 아시아가 26명으로 이중 러시아가 14명, 일본이 5명, 네팔이 4명이다. 이외 미국 4명 등의 순이다.
러시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러시아 선박 선원이다.
이들은 10월6일과 8일 각각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2척에서 확인된 확진자다. 6일 입항한 선박에서 11명, 8일 입항한 선박에서 3명이 확진됐다.
먼저 6일 입항 선박인 일반 화물선에선 1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선박은 지난 11일 13명이 하선 신청을해 방역당국이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항만검염속에서 이 선박 내 나머지 선원 1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또 지난 10월 12일에 입항한 선박 냉동·냉장선에선 선원이 총 20명 중 전수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증가하고 있다"면서 "10월 12일의 경우 국내 어학연수 차 단체 방문 중에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날은 국내 입항한 외국선박 선원의 집단발생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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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