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국내 62개 병원 600명 환자에게 투여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치료제 관련주가 혼조세다. 사진은 렘데시비르의 모습. /사진=뉴스1
렘데시비르 관련주가 혼조세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3일 오후 3시29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0.77%(6원) 올라 78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진원생명과학(1.9%)도 상승했지만 신풍제약(-7.49%)은 하락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국내 62개 병원 600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앞서 렘데시비르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코로나19 치료에도 투약된 바있다.

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이 지난 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정례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렘데시비르가 낮은 단계의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치료제는 에볼라 치료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를 위한 치료제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바이오사업, CNC 고속가공기, IT장비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