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청소년 축제인 '2020 놀라운 토요일 서울EXOP' 포스터.(서울시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의 유일한 청소년 축제인 '2020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가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광장에서 열던 청소년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며 "서울시 및 자치구 청소년시설 87개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주제는 '#방구석에서_놀토해요!'다.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심심한 토요일을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인 방에서 즐기자는 의미로 담고 있으며 친근감을 강조하기 위해 해시태그 형태로 표현했다.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으로 활동 중인 '엠비 크루(M.B. Crew)'의 무대로 시작된다.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와 자치구 청소년시설 87곳에서 준비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로체험, 4차산업 기술 체험, 게임대회 등이 준비됐으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특설무대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퀴즈대회, 유튜브 댓글 이벤트,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예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청소년 축제 공연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http://놀라운토요일서울expo.com)에서 즐길 수 있다.

이병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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