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이 손등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이 손등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5일 오전 6시39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의료용 부직포 및 필터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구조물의 공장 1개동을 태우고 1시간 8분여 만에 초진됐다. 또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명은 밖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1명의 소방대원과 펌프카와 소방헬기 등 43대의 장비를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에어클리너 필터 건조작업 중 건조기에서 발화 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