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 참석했다./사진=뉴시스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따상에 성공한 이후 35만원대에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장 개시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상장 이후 빅히트 시가총액은 11조8800억원으로 불어나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로 뛰어올랐다.


빅히트는 전체 공모주식 713만주의 60%인 427만8000주를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했다. 기관 배정 물량 중 78%에 해당하는 333만6518주가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동안 보유하는 의무 보유를 확약했다.

일반 청약자와 우리사주조합은 각각 142만6000주(20%)씩 배정받았다. 앞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청약자 공모에서는 증거금 58조4237억원이 몰려 606.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 청약 경쟁률을 넘어선 것으로 1억원을 증거금으로 맡기고 평균 2주밖에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