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남동구 소재 주점 '홀덤펍'에 15일 휴무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
인천 남동구 소재 주점인 KMGM 홀덤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로 추가됐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홀덤펍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홀덤펍에서는 13일 20대 직원(인천 975번 환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방문자 8명과 가족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표환자인 975번 환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홀덤펍과 관련해 3대가 확진된 사례도 나왔다. 주점을 방문했던 30대 A씨(인천 977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의 부모와 할머니(90대)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주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