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2678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가 전월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 동안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2677만6200원으로 전월 보다 0.20% 상승했으며 지난해 9월과 비교해서는 0.16% 올랐다.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61만5900원으로 0.41%, 전년 동월보다는 7.59% 각각 뛰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73만800원으로 전월대비 0.3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07% 올랐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8만7800원으로 전월대비 0.09% 상승했고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9.42% 뛰었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를 포함하는 기타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002만8700원으로 전월 보다 0.75%, 전년 동월 보다는 9.88% 올랐다.


지난달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 아파트의 물량은 총 1만4100가구로 지난해 같은달(6636가구) 보다 112%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분양 물량은 총 4799가구로 전국 분양물량의 34.0%를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4749가구, 기타 지방에서는 총 4552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