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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에서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6일 오전 0시)보다 18명 늘어난 5668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481명이 격리중이고 511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6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금천구 거주자로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지난 14일 사망했다.
늘어난 확진자 18명 가운데 송파구 잠언 의료기 관련 확진자가 7명을 차지했다. 송파구 잠언 의료기에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열흘만에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
이곳은 누워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밀집된 장소로 여러 사람이 머물면서 대화하고 식사를 하면서 집단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증가했다. 이마트 상봉점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4일 5명, 15일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90% 이상 이용하고 있었고 휴게실과 탈의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이외에 강서구에서 폴란드에서 입국한 거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442명으로 늘었다.
또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사례인 기타는 6명(3017명) 증가했고,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249명)은 2명 늘었다.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976명)는 1명 추가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성북·관악·강동구 2명 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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