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2020.10.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날(16일) 부산을 찾아 김해신공항을 추진하기로 한 결정을 뒤집어야 하기에 국토교통부를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국무총리실은 17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날 한 언론은 부산시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부산을 방문한 정 총리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 과정에서 공항 안전성에 관한 새로운 문제점이 많이 발견됐다"라며 "김해신공항을 추진하기로 한 이전 정부의 결정을 완전히 뒤집어야 해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 총리가 "국무총리실이 국토교통부를 설득 중이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총리실은 "정세균 총리가 보도내용과 같이 언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검증결과가 최종 확정·발표되지 않았으며, 공항의 안전성 여부 또한 검증위원회가 판단할 사항"이라며 "검증위원회 최종 검증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무총리실이 국토부를 설득 중'이라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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