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1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26일이 지나면 공수처법 개정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공수처의 원만한 출범을 위해 세 달 넘게 인내와 양보하며 야당을 존중해왔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요청에 대해 번번이 조건을 달고 계속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제 공수처를 특검과 연계하는 이해하기 힘든 조건을 들고 나왔다"며 "공수처와 특검이 무슨 관계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면 또 다른 조건을 내는 야당의 의도는 옳지 못하다. 의구심도 들게 한다"며 "민주당의 인내와 선의를 조건 걸기로 화답하는 국민의힘의 도돌이표 정쟁에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여러 판단 요인 중 한 가지인 경제성 평가에 대해서만 점검한 것"이라며 "감사원에서도 이번 감사 결과를 월성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한 종합적 판단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며 "국민의힘은 감사 결과를 아전인수하면서 정쟁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