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3.1%포인트 오른 35.3%로 집계된 반면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했지만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커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3.1%포인트 오른 35.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8.0%포인트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로 구속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의 폭로로 야권 인사가 연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이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도 진보층 결집에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열린민주당(7.3%) ▲국민의당(6.6%) ▲정의당(5.5%) 순이었다. 무당층은 14.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