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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이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 미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모습. 소피마르소를 연상시키는 퍼머 머리에 붉은 원피스 차림의 박칼린은 직접 쓴 노래를 열창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를 두고 박칼린은 "대학 1~2학년때 미주에서 대학가요제 예선을 했다. 1등을 하면 건반을 줬다. 당시 200만원 상당 고가였다. 한국가는 비행기표도 줬는데, 이참에 한국가서 놀다 오자, 아빠 보고 와야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칼린은 "칼린이 본명이지만 박영미로 재미로 작곡해서 나가자 했는데 미주대표로 나갔다"며 "당시가 전유나씨가 1위했을 때"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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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