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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에서 지난 22일 지표환자인 입소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35명이다. 35명 중 입소자는 23명, 종사자는 12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해서는 확진자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4명이 됐다. 구체적으로 환자 40명, 간병인 및 보호자 51명, 기타 종사자 14명이다. 병원외 전파 사례도 19건까지 늘었다.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는 격리해제 전 PCR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확진자 수는 71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 환자 30명, 간병인 및 보호자 30명, 기타 종사자 7명, 병원 외 전파 4명 등이다.
경기 군포 의료기관과 안양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안양시 일가족 4명, 남천병원 8명,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22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들은 역학조사에서 가족 내 감염 이후 직장 및 시설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모임, 직장 등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충남 천안 지인모임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경기 양주 섬유회사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18명으로 증가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 감염자가 4명이고 나머지 14명은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8명, 확진자의 가족 2명, 기타 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5명, 경기 5명, 서울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중구 흥국화재(대구드림지점)에서는 지난 21일 지표환자 발생 후 6명의 확진자가 더 확인돼 총 7명으로 늘었다. 회사 직장동료가 4명 감염됐고 나머지 3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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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