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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인 정세균 국무총리의 국회 내 측근 그룹 'SK계'가 26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K계가 주축인 '광화문포럼'은 이날 오전 7시30분 여의도 모처에서 '10월 조찬 강연'을 연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기후변화의 습격, 바이러스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광화문포럼은 50여 명 이상의 현역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럼 회장은 김영주 의원이다. 이원욱 의원은 운영위원장을, 안호영 의원은 간사를 맡고 있다.
지난 7월 창립총회를 연 이후 매월 공부 모임을 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가,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향후 매월 1회씩 공부 모임을 열 방침이다.
정치권에선 정 총리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선 정 총리가 대선 경선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제기하고 있어 SK계가 주축인 '광화문포럼'의 움직임에도 관심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정 총리 측근들은 이날 모임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SK계 소속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단순한 공부모임에 불과하다"며 "정 총리께서 코로나19에 독감 백신 등 민생 현안에 워낙 분주하시다. 이런 시국에 정치적으로 해석될 행보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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