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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보였다. 다만 신한·삼성·하나카드와 국민·우리카드의 실적 희비가 교차했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5개 카드사(신한·삼성·국민·우리·하나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4640억원으로 전년(3809억원) 대비 21.8%(831억원) 증가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하나카드는 올 3분기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162억원) 대비 무려 203.1%나 급증했다. 하나카드가 순이익을 큰 폭으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전 부문을 디지털화하면서 비용 절감을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하나카드는 은행 창구 등 대면 모집을 감소해 회원 모집비용을 줄였다.
또 하나카드는 마일리지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디지털과 온라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결제가 늘면서 부가통신사업자인 밴(VAN)사 수수료가 줄은 영향도 컸다. 밴사는 카드사·가맹점과의 계약에 따라 단말기 설치, 신용카드 승인 등 대금 결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외환카드와 하나카드 간 합병에 따른 전산 감가상각비도 종료되면서 판관비가 감축돼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하나카드는 올 3분기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162억원) 대비 무려 203.1%나 급증했다. 하나카드가 순이익을 큰 폭으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전 부문을 디지털화하면서 비용 절감을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하나카드는 은행 창구 등 대면 모집을 감소해 회원 모집비용을 줄였다.
또 하나카드는 마일리지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디지털과 온라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결제가 늘면서 부가통신사업자인 밴(VAN)사 수수료가 줄은 영향도 컸다. 밴사는 카드사·가맹점과의 계약에 따라 단말기 설치, 신용카드 승인 등 대금 결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외환카드와 하나카드 간 합병에 따른 전산 감가상각비도 종료되면서 판관비가 감축돼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연체율과 부실자산이 감소하면서 대손비용이 줄었다”며 “우량고객의 금융수익이 증가하고 더불어 보험 판매와 해외직구 이벤트 등 구독경제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신한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76억원으로 전년 동기(1407억원)와 비교해 19.1%(269억원) 늘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난지원금 등 유동성 공급에 따른 건전성 개선으로 대손 비용이 감소한 게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41.4%(373억원) 늘어난 1281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등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업종, 면세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매출이 줄면서 이와 관련한 카드 서비스 비용이 감소한 영향도 있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신한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76억원으로 전년 동기(1407억원)와 비교해 19.1%(269억원) 늘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난지원금 등 유동성 공급에 따른 건전성 개선으로 대손 비용이 감소한 게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41.4%(373억원) 늘어난 1281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등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업종, 면세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매출이 줄면서 이와 관련한 카드 서비스 비용이 감소한 영향도 있었다.
다만 국민카드와 우리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고꾸라졌다. 국민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12.9%(135억원) 줄어든 914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발생한 법인세 조정과 관련해 일회성 이익이 282억원 가량 있었다”며 “이를 제외하면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은 767억원으로 볼 수 있어 올 3분기 순이익이 19.2%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카드의 올 3분기 순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5억원) 감소하는데 그쳤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소폭 줄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의 올 3분기 순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5억원) 감소하는데 그쳤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소폭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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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