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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지역 분양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여파와 아파트 가격 하락세, 정부의 불확실한 정책 등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0년 9월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실적'에 따르면 광주 지난달 신규 분양(공동주택)은 2275가구로 전월대비 15.1% 증가했으나, 1~9월 누계 분양은 4574가구로 전년(9121가구) 같은 기간 대비 49.9%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분양은 88가구로 전월대비 79.4%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 12.0% 감소했다.
3분기 현재 광주 주택 인·허가는 1477가구로 전월대비 38.6%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 13.1% 감소했다. 전남은 2496가구로 전월대비 11.7%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주 착공은 2745가구로 전월대비 무려 1903.6%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5.0% 감소했다. 전남은 2321가구로 전월대비 70.9%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했다.
1~9월 현재 광주지역 착공은 2914가구로 전월대비 51.6%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9.1% 증가했다. 전남은 1505가구로 전월대비 69.5%, 전년동월대비 35.1%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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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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