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징역 17년형을 확정한 것을 두고 “MB 재수감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2017년부터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을 구성하고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비리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 대표적 인물이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어떻게 이 전 대통령을 재수사하게 됐는지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한주 15만원인 다스 주식 매입 운동을 했는데 모금을 시작한 지 21일째 150억을 넘었다”며 “검찰이 그 다음 날 깜짝 놀라 다스 수사를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플랜다스의 계를 조직한 국민들의 힘으로 검찰수사가 재개되었으니 다수가 MB 소유임을 밝힌 것은 국민이고 감옥에 보낸 것도 위대한 국민”이라며 감사한 뜻을 내비쳤다.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
검찰은 2017년 당시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사건은 종결된 사건이므로 재수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이자 여론을 의식한 검찰은 다스와 관련해 재수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안 의원은 “플랜다스의 계를 조직한 국민들의 힘으로 검찰수사가 재개되었으니 다수가 MB 소유임을 밝힌 것은 국민이고 감옥에 보낸 것도 위대한 국민”이라며 감사한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국민을 두려워하며 다스 수사를 재개했던 국민 검찰을 국민들은 진정 갈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