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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남다른 촉과 직감으로 유물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뛰어난 협상 능력까지 선보여 영화에서 펼쳐질 실력 발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존스 박사’(조우진 분)는 고분벽화 전문가답게 전문지식을 뽐내며 숨겨왔던 벽화 도굴 실력을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삽질만으로 도굴의 세계를 평정한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 역시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은 한 눈에 유물의 가치를 알아보는 지적인 매력과 함께 동구의 능력까지 알아보는 안목으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도심 한복판인 선릉을 주요 배경으로 설정한 만큼 세트 제작과 실제 선릉 촬영을 병행하며 디테일한 구현을 완성했다. 5톤 트럭 100대 이상을 동원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흙을 투입해 땅굴 세트를 완성했고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유물이 등장하는 것 역시 ‘도굴’의 관전 포인트다.
현존하지 않는 문화재는 유물을 복원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해 당시 시대상을 바탕으로 재해석하는 등 영화에서만 가능한 유물 발굴의 재미를 더했다. 조우진 역시 “유명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는 느낌이었다”고 감탄하며 시선을 압도할 것을 예고했다. 11월4일 개봉.
◆시놉시스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와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를 만나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은 동구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분)와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분)를 만나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분)은 동구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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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