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미래차 전략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수소전기차 등 미래 먹거리 개발에 몰두하는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개발에 집중할 때 현대차는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 개발에도 과감히 투자해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생산했고, 현재 압도적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이어 “현대차 울산공장은 혁신에서 1등 기업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노력에서도 1등 기업이고, 노사 협력과 미래비전에서도 1등 기업이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현대차 노사는 사내예방 활동은 물론 협력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는 과감하게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 방역으로 확산을 막았다”며 “매주 방역의 날을 지정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식사시간을 늘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에는 노사가 함께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고용안정과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사 공동발전 및 노사관계 변화를 위한 사회적 선언’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곳 혁신과 상생의 현장에서 우리 미래차 시대의 전략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들께서도 미래차의 희망에서 우리 경제의 희망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