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달청장에 내정된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3.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1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정한 김정우 신임 조달청장은 경제 관료와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정 전문가'로 꼽힌다.

김 신임 청장은 강원 철원 출신으로, 강원 신철원종합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영국 브리스톨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 국정과제관리과장 등을 지냈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2016년 총선을 앞두고 김 청장을 8번째 외부인사로 영입해 정계에 입문시켰다.


당시 민주당은 김 청장에 대해 "국가재정 특히, 공공정책과 국고관리에 탁월한 경험을 가진 인재이며 당에 부족한 재정경제 분야와 정책 시스템의 전문성을 보완해줄 인물"이라고 소개했었다.

그러나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획정으로 김 청장은 자신의 지역구였던 경기 군포갑과 이학영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군포을이 합쳐지면서 이 의원과 경선을 벌였지만 패배했다.


김 청장은 12~15대 총선 철원·화천·양구 지역에서 보궐선거 한 차례를 포함, 모두 다섯 번 출마해 낙선한 김철배 전 민주당 강원도당 고문의 아들이기도 하다.

Δ1968년 강원 철원 출생 Δ신철원종합고 Δ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Δ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과 졸업 Δ행정고시 40회 Δ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 국정과제관리과 과장 Δ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Δ제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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