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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오현주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2020~2022년 임기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CERF는 각국의 자발적 기여금을 활용하여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대한 구호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이다.
유엔사무총장이 선정하는 18명의 CERF 자문위원들은 CERF 기금의 효율적 사용방안을 비롯한 인도적 위기 대응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인의 자문위원 진출은 박수길 대사, 한비야 구호활동가, 최석영 대사에 이어 네번째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인도적 위기 대응 논의에 있어 우리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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