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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36)이 마포구 자택서 모친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여긴 박씨의 부친이 신고했으며 경찰은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박지선이 모친과 함께 숨진 것을 확인,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박지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현장에서 외부 침입 흔적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면서 "내용은 공개 불가"라고 못 박았다.
박지선이 급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달까지 각종 연예 행사 진행을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해온 그였기에 개그계 동료들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그의 사망 비보에 충격과 안타까움에 휩싸였다.
이처럼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박지선이기에 사망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박지선의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관계자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관계자들은 "최근 박지선이 섭외 연락에 몸이 안 좋아서 응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는 이날 자신이 진행 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을 미처 마무리하지 못하고 급히 자리를 비웠다.
안영미 대신 DJ 뮤지와 고정 게스트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당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3인3색' 코너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데뷔년도인 2007년에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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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