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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박지선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당초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으나 타살 가능성이 낮고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부검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
박지선은 2일 오후 2시15분쯤 '아내와 딸이 연락이 안된다"는 부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지선의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발견했다. 다만 경찰은 이에 대해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 불가 방침을 정해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 마련됐다.
경찰은 향후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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