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 위원회에서 "저희들이 온라인 투표로 여쭤본 결과, 매우 높은 투표율과 매우 높은 찬성률로 당원들께서 후보자를 내서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려주셨다"고 평가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있었던 당헌 개정 당원 투표결과에 대해 "저희들이 온라인 투표로 여쭤본 결과, 매우 높은 투표율과 매우 높은 찬성률로 당원들께서 후보자를 내서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려주셨다"고 평가했다.

3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것이냐 여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고 비판도 있다. 저도 알고 중앙위원 여러분도 이미 아실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앙위원들께서는 오늘 오후 3시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을 위한 당헌 개정은 이날 중앙위원 투표(재적 중앙위원 과반수 찬성)를 거쳐 최종 완료된다.


해당 개정안은 전날 전 당원 투표 결과 찬성률 86.64%로 당무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일부 야당 의원들은 이번 민주당 당헌 개정 최종 투표율이 26.35%로 유효투표율에 미치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투표 결과를 문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