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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택배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6일 CJ대한통운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올랐다. 매출은 5.8% 증가해 2조774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쇼핑 이용객이 늘어 택배 사업을 올해 꽃을 피웠다. 이처럼 택배 물동량 증가는 CJ대한통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3.3%에 머물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택배 부문은 3분기 매출 78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5%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2.3% 오른 741억원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떨어졌다.
해외 사업은 매출 1조17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11.8% 올랐다.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3분기 매출은 15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250% 늘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날 "택배부문 성장과 해외 부문의 사업 정상화 진행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사적 수익성 제고 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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