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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GFA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수비수 타릭 램프티에게 국적 변경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트 오크라쿠 GFA 회장은 최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램프티처럼 최정상급 가나계 재능들을 찾고 있다"며 "우리는 그의 가족과 대화를 나눠 가나 대표팀으로 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팀은 가나인들을 위한 것이다. 가나에 살고 있는 이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있는 가나인들에게도 공통적으로 해당한다"며 "우리가 세계 곳곳에서 이런 재능들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파멸로 향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2000년생인 램프티는 가나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출생지는 잉글랜드 런던 힐링던이다. 램프티는 첼시 유스팀에서 뛰다가 지난 1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 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는 현재까지 브라이튼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수비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상황에 따라 왼쪽에도 설 수 있다.
잉글랜드도 이같은 재능을 그냥 놓치지는 않는다는 각오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지난 5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램프티는 정말 잘하고 있다"며 그를 향후 21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 오른쪽 측면수비수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은 변수다. 잉글랜드는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같은 베테랑은 물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아론 완-비사카, 리스 제임스, 앤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등 젊은 오른쪽 수비 자원이 차고 넘친다. 오른쪽 수비수들로만 베스트11을 꾸릴 수 있다는 농담도 나올 정도다. 만약 램프티가 대표팀 주전 자리를 노린다면 상대적으로 수월한 가나 대표팀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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