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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여자볼링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전국학생볼링대회 첫날, 82개팀이 참가한 개인전 종목에서 지승은 선수가 국민대 주혜연(2위), 오아현(3위)선수를 제치고 평균 229.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둘째날 38개팀이 참가한 2인조 종목에서는 유수은-오지민 선수가 223.3점으로, 계명문화대 김바다-강민경(2위)조, 경북대 김유미-최영주(3위)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정경인 여자볼링부 코치는 "코로나19로 대회컨디션조절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회전 훈련장소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실력발휘에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실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여자볼링부는 2019년 창단하여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3인조 3위, 전국체육대회 광주대표출전 등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2년 만에 여자대학부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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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