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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창원시의 대표적인 방위산업체인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먼저 현대로템을 찾아 철도차량 생산라인과 차륜형 장갑차 조립라인, K2전차, K1전차 창정비 현장을 차례로 둘러 봤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제품, 플랜트 등을 생산하는 창원시에 소재한 종합중공업회사다.
김 위원장은 시험운행중인 철도차량에 시승하고 개발하고 있는 수소전기 트램을 살펴본 후 "부전-마산간 전동열차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선거에서 김해시 칠산·회현선 트램건설을 공약했다. 수소전기 트램은 미세먼지나 유해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도시공해 문제도 줄이고, 지하굴착공사나 전력선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민불편을 덜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했다.
이날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의 파워팩 기종선정 문제로 K2전차 납품이 지연되면서 납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추가 양산계약이 시급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현대로템의 지체상금 부담 문제와 추가 양산 계약이 늦어진 원인과 책임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문제에 대해 방위산업 측면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원인을 찾아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가스터빈엔진과 T-50항공기 엔진,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엔진부품 정밀가공 공정과 한국형 위성발사체인 KSLV-Ⅱ용 액체로켓 엔진 제작현장 등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한화 측이 요청한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의 어려움과 소방방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의 국산헬기 수요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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