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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스페인 '아스'는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호날두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부연의 필요가 없는 세계 축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던 호날두를 1억1700만유로(한화 약 1535억원)에 영입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유벤투스에서 2년을 보내는 동안 호날두는 94경기에서 71골을 터트리며 제 몫을 다했다. 이번 시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도 불구하고 세리에A 4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득점력 하나만큼은 공인된 선수다.
다만 유벤투스가 코로나19로 재정적 타격을 입은 점, 그리고 1985년생인 호날두의 나이가 결코 적지 않다는 점은 변수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오는 2022년까지다. 때문에 유벤투스가 계약 종료까지 1년이 남는 2021년 여름이적시장에서는 호날두를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가장 호날두와 강하게 연결되는 팀은 파리 생제르맹이다. 레오나르두 파리 단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젠가는 호날두가 아침에 일어나 덜컥 다른 팀에서 뛰어야겠다고 결심할 수도 있는 것이다"며 "그와 같은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구단이 얼마나 되겠나. 폐쇄된 원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파리는 이 원 안에 들어와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협상에서 유벤투스는 파리의 에이스인 네이마르를 포함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역대 세계 최고이적료(2억2200만유로)의 주인공인 네이마르는 파리가 애지중지 지키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네이마르 역시 파리와의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인데다가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파리가 스왑딜에 응할 가능성도 있다고 아스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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