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국저거래법학회장, 강현중 전 사법정책연구원장,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홍기태 사법정책연구원장, 노태악 대법관, 윤성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석광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부터)© 뉴스1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사법정책연구원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국제상사소송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한 양일간의 국제 콘퍼런스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사법정책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제거래 분야의 3대 국제기구와 함께 온·온프라인 방식을 융합 및 개최한 행사"라며 "안전한 방식을 준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헤이그 국제사법회의(HCCH), 사법통일을 위한 국제연구소(UNIDROIT), 국제연합 국제상거래위원회(UNCITRAL) 등 국제거래 분야 3대 국제기구와 공동 개최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 국제거래법학회, 한국국제사법학회, 대법원 국제거래법연구회가 후원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전날(12일)에는 노태악 대법관과 석광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사회를 맡았다.


또 히루 소노 일본 홋카이도대학 법학연구과 교수와 데이비드 고다드(David Goddard) 뉴질랜드 항소법원 판사 등이 '국제상사계약의 현대화와 조화' '담보부거래 및 도산' '외국재판의 승인과 집행'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이영석 국제거래법학회 회장과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아티타 코민드라(Athita Komindr) UNCITRAL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정환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브로디 워렌(Brody Warren) HCCH선임법률담당관이 '국제상사법원과 전자소송', '중재 및 조정의 승인과 집행'을 주제로 한 발표 및 좌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연사는 온라인으로 발표, 토론에 참석했다. 또 국내 연사는 서로 2m 이상 간격을 두면서 개별 마이크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유토론은 서면에 의한 원격질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도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한 인원으로 제한된다.


행사 당일 동영상은 유튜브 '사법정책연구원'채널에서 국어와 영어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도 해당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사법정책연구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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