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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을 걱정해 자신의 정체를 밝힐까 고민했다.
1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이태풍(유민혁, 강은탁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괴로워하는 한유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유정은 괴로움에 울다 여숙자(김은수 분)를 향해 원망을 쏟아냈고, 한대철(최재성 분)은 그런 한유정을 나무라며 뺨을 내리쳐 충격을 안겼다.
한유정이 자신 때문에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민혁은 "내가 태풍이라고 밝히면 유정이가 더는 힘들지 않을 텐데"라고 고민하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유민혁은 이민우(한동호, 서우진 분)의 인형을 들고 울먹이며 "민우를 생각하면 흔들리면 안 된다. 엄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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