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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관계 개선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딸 하율이의 훈육을 두고 다투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송창의와 오지영은 촬영 전날, 딸 하율의 훈육 문제로 다퉜던 일을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송창의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아이 훈육을 하려고 하면 아내가 믿어달라고만 해서 간섭을 하지 못해 쌓아두게 되더라"고 항변했다.
오지영은 훈육 개입을 반대하며 "애초에 그러려면 육아 다 같이 해야 한다"고 했고, 송창의는 "정도의 차이지만 나도 한다"고 맞받아쳤다. 결국 폭발한 오지영은 "아이랑 종일 있어 봐. 방식대로 훈육해보라"고 외쳤다. 송창의는 소리가 커지는 오지영의 모습을 지적하며 "힘든 건 이해하겠는데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받아들여달라는 이야기다"고 주장했다. 오지영은 "이해하고 인정했는데 계속 했던 말을 반복하니까 화가 난 거다"라고 털어놨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간극에 보는 이들도 긴장했다. 송창의와 오지영은 깊어지는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수련하는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송창의는 묵언 수행을 통해 말을 줄이는 시간을 가졌고, 오지영은 명상하며 마음속 화를 털어냈다.
묵언 수행 중인 송창의는 오지영의 폭로에 억울해하며 '아내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글로 써서 주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의는 공양 시간 동안 말을 할 수 있게 되자 봇물 터지듯 이야기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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