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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코스피 지수는 2605~2616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중 최고는 2616.28, 최저는 2608.54다. 장중 최저가 어제의 코스피 지수를 뛰어넘은 상태다. 이틀째 증시 초강세가 이어지는 셈이다.
외국인 순매수는 185억원이다. 개인 순매수는 962억원을 기록했다. 어제의 증시 호황에 장 초반부터 개인 투자자들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 호재는 외국인이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순매수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지난 주 중국 반도체 굴기를 상징하는 칭화유니가 만기 도래한 회사채 13억 위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가 발생하자 한국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외국인의 집중적인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이 옐런 전 연준의장을 재무장관에 임명해 적극적인 부양책 기대를 높였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 상승폭을 확대하는 요인이기 보다는 하락 요인 제거에 만족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미 증시 특징처럼 매물 소화 속 외국인의 행보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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