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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누가 뭐래도' 도지원이 서태화와 마주쳤다.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에서는 강대로(최웅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한억심(한재수, 박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억심은 아버지가 맞냐고 묻는 강대로의 물음에 자신이 의붓아버지 한재수임을 밝히며 사과했다. 이에 강대로는 한억심을 "아버지 살아계셨던 거에요?"라고 외치며 끌어안고 울었다.
한억심은 강대로에게 자신이 한억심으로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고, 강대로는 보육원에 보낸 걸 미안해하는 한억심에게 "원장님도 잘해주시고, 전혀 힘들지 않았다. 성공해서 몇 배로 갚아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살아계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의 재회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대로는 한억심의 사정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이제 이 아들이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억심은 본래의 신분을 되찾자는 강대로의 말에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며 "어떻게든 돈을 벌어 정벼리(김하연 분)를 책임지고 싶다. 그때까지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강대로는 한억심이 출연료를 받아주기 위해 방송국에 한억심이 신용불량자라고 양해를 구했다. 더불어 강대로는 한억심의 정체를 의심하는 직원에게 주의를 주며 한억심을 지켰다.
신아리(정민아 분)는 엄선한(이슬아 분) '마켓토랑' 정규 편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엄선한은 '마켓토랑'을 DBS 방송국에서 만들 것 같다며 자신과 함께 본사로 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신아리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김보라(나혜미 분)는 이맹수(정한용 분)를 찾아가 이해심(도지원 분)과 신중한(김유석 분)을 받아달라고 달랬다. 그러나 이맹수는 여전히 강경했다. 김보라는 자신을 모습을 걱정하는 강대로에게 김원태(서태화 분)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원태는 김보라가 자신의 연락을 안 받는 이유가 이해심 때문일 거라고 추측했고, 이에 이해심을 찾아갔다. 꽃 배달을 가려던 이해심은 김원태와 마주하고 "당신이 왜 왔냐!"고 소리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1TV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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