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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최소 12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124명 증가한 823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4명 가운데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총 80명으로 늘어났다. 노원구청 공무원 관련 확진자도 8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으며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5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다.
사우나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기존 서초구 아파트 관련 사우나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67명이 됐고 또 다른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증가했다. 송파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29명)과 중구교회 관련(7명), 강남구 음식점 Ⅱ 관련(8명)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5466명)는 59명 추가됐고,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365명)는 11명 늘었다.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1375명)는 19명 증가했다.
각 자치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강서구에서는 전날 58명에 이어 이날에도 확진자 54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는 총 54명(491~544번)이다. 이들은 화곡동 댄스에어로빅 교습소 관련 확진자가 20명, 확진자 가족 2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가 7명이다.
구는 현재 확진자 동선조사와 접촉자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에서는 이날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255~266번 환자로 등록됐다.이 중 255, 256, 258번 확진자는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 확진자다.
송파구에서는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와 573~581번 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575, 578, 579, 580번 확진자는 가족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로구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됐는데 이 중 4명은 가족감염 확진자다. 관악구에서는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보다 213명 늘어난 811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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