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사 전경/머니S DB
전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17억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탄쿠폰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급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만6000원 늘어난 47만2000원을 각 가구에 지급했다.

연탄배달은 연탄공장이나 기존 연탄거래처를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신청하면 배달받을 수 있다.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탄 1장당 800원을 기준으로 약 590장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및 등유바우처 신청도 받고 있다.

바우처별로 지원 조건이 상이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에너지바우처 담당자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등유바우처는 12월 28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은 중복 신청이 불가해 주의해야 한다.

서순철 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올 겨울 추위가 지난해보다 매서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민의 가계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