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사진=뉴스1
김민종이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민종이 출연해 "어머니 생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부모님의 산소를 찾았다. 그는 어머니가 좋아하던 커피를 가져가 절을 했다.

김민종은 "같이 모실 수 있게 돼 마음이 편안하다. 이제 두 분이 싸우지 말고 다정다감하게 지내시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건강했는데 돌아가신 날 오후 2시에 배가 아프다고 하셔서 누나와 병원에 같이 가셨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별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후 5시에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병원에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더라. 그러다가 저녁 7시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모두 임종을 지켜봤고 돌아가시기 5분 전까지도 고개를 끄덕이셨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동행한 김보성에게 "어머니 살아계실 때 더 잘 해드려라"며 "내가 표현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 엄마한테 평상시에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근데 어머니 돌아가시기 5분 전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형도 어머니 살아계실 때 표현을 많이 해라. 그래야 가슴에 한이 좀 덜 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