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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영상브리핑을 갖고 “지난 9월 13일 청양24번 확진자 이후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1일 청양25번 등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며 “신규 확진자는 대치면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청양25번 확진자는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지난달 29일 두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2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7명과 예방적 검사 2명, 가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 군수는 “청양25번 확진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이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가 교내 접촉자는 없었으나 다니던 학원 접촉자가 7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청양26번과 27번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오는 3일까지 접촉자 전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청양농협 대의원총회 참석, 배드민턴 동호인, 미용실, 자율방범대 월례회, 식당, 의원․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청양25번~27번 확진자가 거주하는 주택과 27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군은 또 원활한 검사를 위해 청양문화예술회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그러면서 “군민들께서 지난 9월 기업체 집단감염 시 지역감염의 고리를 끊어낸 것처럼 각별한 경각심으로 무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공공시설, 휴양림, 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체육관, 박물관 운영을 중지했다. 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현 1.5단계) 격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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