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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태를 보면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 위기에 봉착했다"라며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YS민주화 정신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YS기념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3일 국민의힘 외곽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 참석해 "문재인 정권의 민주화 세력은 자유 확대를 염원하는 세력이 아니고 반정부 투쟁을 함께했지만, 개인의 자유 확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전체주의 세력의 후신이 돼버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다시 냉정하게 분석하고, YS세력과 DJ 세력을 가짜 민주화 운동관 세력과 분리해서 재평가, 재정립해야 한다"며 "YS민주화 정신을 재조명한다는 차원에서 YS 근거지인 부산에 'YS기념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궐 선거에 대해서도 "이번 선거는 권력형 성범죄에 의해 일어난 선거"라며 "부산은 가부장적인 환경 속에서 가정폭력 피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많이 있다. 여성에 대한 배려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고통받는 여성들, 유리천장을 뚫지 못한 여성 등을 세심하게 배려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에 대한 파격적인 정책을 만들어 보궐선거에 내놓는다면 하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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