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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신종 코로나 재생산지수는 1.4 수준"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1명이 평균 1.4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으로 그는 "재생산지수를 1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유행의 크기는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3차 유행이 시작한 후 처음으로 500명대(583명)을 기록한 이후 이날까지 583→569→504→450→438→451→511→540→629→583명 순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이 밖에 부산 29명,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 10명, 충남 10명, 강원 9명, 대구 7명, 광주 6명, 세종 4명, 전남 4명, 울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16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2명, 아메리카 9명, 유럽 3명이다.
정부는 오는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수도권에 한해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α)'가 7일 종료되면서 이를 그대로 이어갈지, 2.5단계로 상향할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2+α'의 효과는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단 주말까지 확산세를 지켜보고 추가 방역조치 등을 결정하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할지 논의가 현재 이뤄지고 있고 다음 주 월요일(7일) 전에는 발표를 하고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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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