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0.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2021년 3월) 기간 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706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7일부터 지하역사, 터미널 대합실 등 법정관리대상 대중교통시설 364곳 모두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342곳 등 다중이용시설 총 706곳에 대해 시·구 공무원이 함께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하철과 철도·버스·공항터미널 대합실 등 대중교통시설 및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추가해 지역 곳곳의 미세먼지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관리 필요성이 높은 지하역사, 지하철 차량 등 대중교통시설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또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경우 코로나19 등 행정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실내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환기설비의 가동을 강화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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