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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역 3개 기관과 손을 잡고 문화콘텐츠기업 육성·지원에 힘을 보탠다.
광주은행은 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현조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광주은행과 광주광역시, 기술보증기금,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총 4개 기관은 각 기관들의 주요사업인 금융지원, 기업 컨설팅, 기술금융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광주광역시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 육성에 기여키로 약속했다.
문화콘텐츠기업은 캐릭터,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 중심의 사업구조로 금융권 대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리서치코리아의 ‘2020년 광주문화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원하는 정책수요 1순위로 자금지원과 2순위로 판로지원이 꼽혔다.
이에 광주은행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실시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증서 발급액의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기업은 광주은행에서 0.5%포인트, 기술보증기금에서 최대 0.5%포인트, 나머지 차액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받아 통상 보증서 발급액의 1.2%포인트 수준인 보증서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문화콘텐츠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침으로써 우리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발전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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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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