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이르면 이번주 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뉴스1
빅리그 도전에 나선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이르면 이번주 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현지 매체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윈터미팅 기간 5가지의 대담한 예측'에서 김하성의 계약 전망을 소개했다.

매체는 이날 보도에서 김하성이 최근 빅리그 포스팅 절차에 공식 돌입했고 30일 동안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계약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선지로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언급하며 "(계약 규모는) 4년 총 3600만달러(한화 약 390억원)가 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전망까지 제시했다.

매체는 현재 시장에 마커스 세미엔, 디디 그레고리우스, 안드렐톤 시몬스 등 정상급 유격수들이 나와있지만 "김하성이 이들보다 먼저 계약할 것이다. 빠르면 이번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키움 구단은 지난달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2020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일부터 11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