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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승민의 '퇴임 후 대통령 경호동 짓는데만 62억원의 세금 투입' 안철수의 '대통령 퇴임 후 795평 사저' 발언을 들으니 노무현 아방궁 운운하면서 공격했던 자들이 생각난다"며 "사람만 바뀌었지 언동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격분했다.
이어 "반드시 '문재인 조지기'의 후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로 유 전 의원, 안 대표가 금도를 넘어섰기에 그 값을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굳이 자기 집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공공)임대로 주거사다리를 만들라' 13평 아파트에 가서는 '4인 가족과 반려견이 살아도 되겠다'고 말했다"고 한 뒤 문 대통령은 퇴임후 양산 사저로 가는데 경호동 짓는 데만 62억원의 세금이 들어간다"며 대통령이 서민들에겐 작은 집을 권하면서 많은 세금을 들여 사저 건축에 나서고 있다며 언급했다.
안 대표는 "대통령께서 정책 실패 인정은 커녕 13평 임대 아파트를 보고 '4인 가족도 살겠다'고 하셨다"며 "퇴임 후 795평 사저를 준비하시는 상황에서 국민께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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